— 엄마곁순이의 하루
요 며칠,
햇살이 부쩍 뜨거워졌어요.
따로 말 안 해도 자연스레 "냉면 먹으러 갈까?"가 나오는 날씨.
남편과 친한 지인 부부와 함께,
시원한 회냉면 한 그릇 하러 다녀왔어요.
‘능나도 회냉면’

❄ 능나도 회냉면 — 시원함 그 이상의 만족
면발은 쫄깃, 깔끔!
양도 넉넉했지만 리필이 가능해서
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어요.
테이블 한켠엔
열무김치랑 무김치가 셀프로 준비되어 있어서
취향껏 곁들여 먹을 수 있더라고요.
냉면에 열무김치 한 점, 그 조합은 말해 뭐해요.


지인 부부는
"여기 겨울엔 솥밥 소머리국밥도 진짜 맛있어!"
하면서 한껏 입맛을 다시더라고요.
그 얘기 듣고 나니,
벌써 다음 겨울이 기대되기 시작했어요.
‘소머리국밥 먹으러 또 와야지’ 마음속에 저장…📌

🍰 투썸 티타임 — 예쁘지만 솔직하게 :)
냉면 먹고 나서 들른 투썸플레이스
한껏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티타임 가졌어요.


신상 디저트라며 고른
🫐 미니의 블루베리 순우유크림빵
🍫 미키의 초콜릿 순우유크림빵
🍓 떠먹는 미키&미니 초코베리 케이크
비주얼은 귀엽고 예뻐서
기대했는데…
솔직히 말하자면, 제 입맛엔 살짝 아쉬웠어요.
우유크림은 조금 느끼했고,
케이크는 달기만 해서 한두 입 이상은 손이 안 갔달까요.
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웠던 게 가장 큰 장점!
음료는
☕ 아메리카노
🍋 유자레몬티
깔끔하고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.
💬 오늘 하루의 기억
시원한 냉면 한 그릇과
솔직했던 디저트 타임,
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더 즐거웠던 하루.
소소한 일상에
계절이 바뀌는 온도가 묻어나고,
입맛도 계절을 따라 움직인다는 걸
오늘 또 한 번 느꼈어요.
반응형
'📍 [수니오의 발걸음 : 로컬 맛과 산책]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커피향 끝내주는 우리 동네 ‘레이드백’ ☕ (0) | 2025.06.05 |
|---|---|
| 강릉 초당비스트로, 스테이크가 당긴 날 딸과 오붓한 점심 (0) | 2025.06.05 |
| 3월의 강릉, 딸과 함께한 카페 세로에서의 따뜻한 기억 (0) | 2025.06.05 |
| 다시 꺼내보는 하루, 내돈내산으로 남기는 기록 (0) | 2025.06.05 |
| 살뜰한 빵 한 조각, 오늘은 식빵으로 시작해요 🍞 (0) | 2025.06.0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