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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[수니오의 발걸음 : 로컬 맛과 산책]

🥢 여름의 첫 냉면, 그리고 달콤한 티타임

by 엄마곁 순이 2025. 6. 5.

— 엄마곁순이의 하루

요 며칠,
햇살이 부쩍 뜨거워졌어요.
따로 말 안 해도 자연스레 "냉면 먹으러 갈까?"가 나오는 날씨.
남편과 친한 지인 부부와 함께,
시원한 회냉면 한 그릇 하러 다녀왔어요.
‘능나도 회냉면’


❄ 능나도 회냉면 — 시원함 그 이상의 만족

면발은 쫄깃, 깔끔!
양도 넉넉했지만 리필이 가능해서
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참 좋았어요.

테이블 한켠엔
열무김치랑 무김치가 셀프로 준비되어 있어서
취향껏 곁들여 먹을 수 있더라고요.
냉면에 열무김치 한 점, 그 조합은 말해 뭐해요.

지인 부부는
"여기 겨울엔 솥밥 소머리국밥도 진짜 맛있어!"
하면서 한껏 입맛을 다시더라고요.
그 얘기 듣고 나니,
벌써 다음 겨울이 기대되기 시작했어요.
‘소머리국밥 먹으러 또 와야지’ 마음속에 저장…📌

 


🍰 투썸 티타임 — 예쁘지만 솔직하게 :)

냉면 먹고 나서 들른 투썸플레이스
한껏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티타임 가졌어요.

 

신상 디저트라며 고른
🫐 미니의 블루베리 순우유크림빵
🍫 미키의 초콜릿 순우유크림빵
🍓 떠먹는 미키&미니 초코베리 케이크

비주얼은 귀엽고 예뻐서
기대했는데…

솔직히 말하자면, 제 입맛엔 살짝 아쉬웠어요.
우유크림은 조금 느끼했고,
케이크는 달기만 해서 한두 입 이상은 손이 안 갔달까요.
먹기 아까울 정도로 귀여웠던 게 가장 큰 장점!

음료는
☕ 아메리카노
🍋 유자레몬티
깔끔하고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.


💬 오늘 하루의 기억

시원한 냉면 한 그릇과
솔직했던 디저트 타임,
좋은 사람들과 함께라 더 즐거웠던 하루.

소소한 일상에
계절이 바뀌는 온도가 묻어나고,
입맛도 계절을 따라 움직인다는 걸
오늘 또 한 번 느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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