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📍 [수니오의 발걸음 : 로컬 맛과 산책]

강릉 자연 속 힐링 맛집 <영자네 간장게장>

by 엄마곁 순이 2025. 10. 23.

◆◆ 짜지 않아서 더 맛있는, 진짜 밥도둑을 만나다.
‘진짜 게장 맛집’을 찾는다면,
조용한 숲길 끝에 자리한 영자네 간장게장을 꼭 추천하고 싶어요.
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는 식사,
그 한 끼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… 오늘 제대로 느꼈답니다. 

 

1. 첫인상부터 따뜻했던 식당

한옥 스타일의 외관에 화분이 가득 놓여 있었어요.
문 앞에는 마치 시골집 마당처럼 정성스러운 식물들이 반겨주고,
테이블마다 나무결이 살아있는 따뜻한 분위기.
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,
창가 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정원과 나무 벤치가 너무 예뻤어요.
‘여긴 맛뿐 아니라 분위기도 다르다’는 확신이 들더라구요. 

2. 메인 요리 : 간장게장 & 꽃게탕

우리가 주문한 건 간장게장(국내산)과 꽃게탕.
●  간장게장
게장이 짜지 않고, 비린 맛이 전혀 없어요.
간장 국물이 깊고 달큰해서 밥 한 숟갈에 게살 올리면 그야말로 ‘밥도둑’.
노란 내장과 주황색 알이 풍부하게 차 있어서,
입안 가득 바다 향이 퍼지며 감칠맛이 폭발합니다.
●  꽃게탕
꽃게탕은 국물이 시원하고 진해요.
은은한 매운맛과 함께, 게 살이 통통하게 살아 있어서
한입 먹을 때마다 ‘아, 이래서 강릉 게탕이지’ 싶었어요.
여기에 쑥갓, 버섯,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완성합니다.

3. 반찬 하나하나가 작품

이 집의 진짜 매력은 반찬이에요.
나물, 젓갈, 버섯, 연근무침, 멸치볶음까지 —
모두 직접 만든 듯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합니다.
특히 나물 반찬은 ‘한입 한입 정성’이 느껴질 정도로
소박하지만 섬세한 맛이에요.
게장과 함께 먹으면 조화가 딱 좋고,
밥 한 공기를 금세 비워버리게 만드는 ‘은은한 중독성’이 있답니다. 

4. 자연과 함께하는 식사

밖으로 나오면 초록 식물들이 가득한 마당이 펼쳐져요.
노란 나팔꽃, 다육이, 허브 화분들이 어우러져
식사 후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이에요.
도심 속 번잡함 대신,
새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식사할 수 있는 힐링 스팟.
가족 외식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딱 좋습니다. 

 

“짜지 않은 간장게장, 정갈한 반찬,
그리고 자연이 선물하는 평온함.
이 세 가지가 모두 완벽히 어우러진 곳이에요.”

 
 

※ 영자네 간장게장 정보

  • 위치 :  강원 강릉시 한밭골길 72-4  
  • 대표 메뉴 : 간장게장 / 꽃게탕 / 꽃게찜
  • 가격 : 간장게장 35,000원 / 꽃게탕 中 50,000원, 大 60,000원
  • 영업시간 : 매주 일요일 휴무 (11:00~19:00, 라스트오더 18:30)
  • 재료 : 국내산 게, 국내산 쌀·고춧가루 사용

 

● 게장이 짜지 않아 건강하게 즐기기 좋음
● 반찬 구성이 정갈하고 손맛이 느껴짐
●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식사 공간
● 재방문 의사 100%
● 강릉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로컬 맛집

 


 

반응형